2024년 6월 15일 KBO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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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5일 KBO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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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롯데

LG :

오늘 선발로 김유영 투수가 등판하며,

11일 삼성 원정에서 긴급 선발로 나서 2.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유영은

실책 러쉬가 아니었다면 더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도 있었습니다.

3일만의 등판이기 때문에 긴 이닝의 투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민석과 전미르 상대로 문보경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그러나 박진과 진해수 상대로 4이닝동안 단 1점도 올리지 못했다는건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롯데 :

오늘 선발로 박세웅 투수가 등판하며,

9일 SS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세웅은

최근 3경기 연속 부진의 흐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4월 18일 LG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최근 투구는 기대를 저버리게 만드는 수준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엔스 상대로 정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이후 주어진 찬스를 놓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8회초 1사 1,3루의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건 너무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NC vs 삼성

NC :

오늘 선발로 카일 하트 투수가 등판하며,

9일 한화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하트는

무려 11개의 안타를 허용하면서 3점으로 막은게 다행인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5월 1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하는등

삼성 상대로 강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기대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코너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로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다시 홈에서 부진한 페이스로 돌아갔다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14개의 삼진은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삼성 :

오늘 선발로 이승현 투수가 등판하며,

9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승현은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NC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최근 투구 내용이 워낙 좋은 만큼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또다시 후반부의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팀 컬러에 어울리는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KT vs 기아

KT :

오늘 선발로 웨스 벤자민 투수가 등판하며,

9일 LG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벤자민은

다시 LG 킬러임을 확인시켰습니다.

4월 30일 기아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경기도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알드레드에게 막혀 있다가 김건국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에서 초전에 막혀버린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기아 :

오늘 선발로 윤영철 투수가 등판하며,

9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윤영철은

다시 두산 킬러임을 증명시켰습니다.

2일 KT와 홈 경기에서 2.1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하는등

KT 상대로 부진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문제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부터 쿠에바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상위 타선이 살아날때 얼마나 무서운지를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으며,

혼자서 6타점을 올린 최형우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키움 vs 두산

키움 :

오늘 선발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투수가 등판하며,

9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헤이수스는

삼성 상대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두산 상대 첫 등판인데 최근의 두산 화력을 고려한다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와 이병헌 상대로 송성문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8회말 1사 1,2루에서 터진 대타 김건희의 병살타가 돌아보면 매우 아쉬운 장면입니다.

두산 :

오늘 선발로 김동주 투수가 등판하며,

9일 기아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동주는

일단 이닝 소화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4월 21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3.2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도 반등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와 주승우를 공략하면서

헨리 라모스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상대가 흔들릴때 반드시 득점을 하는 집중력이 살아났다는게 고무적입니다.

한화 vs SSG

한화 :

오늘 선발로 황준서 투수가 등판하며,

4일 KT 원정에서 3이닝 1실점 투구 후 1군에서 말소되었던 황준서는

휴식 기간동안 밸런스를 얼마나 회복했느냐가 관건입니다.

5월 2일 SSG 상대로 홈에서 4.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 시즌 두번째 만날때마다 모든 팀에게 고전했다는건 엄청난 불안 요소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송영진 상대로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이후 SSG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동점까지 잘 만들어놓고 그 이상을 못하는 문제는 홈 경기 최대의 약점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SSG :

오늘 선발로 김광현 투수가 등판하며,

9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광현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화 상대 첫 대결인데,

작년 유독 한화 원정에서 부진했다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문동주를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홈 경기의 집중력을 원정으로 이어갔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ㅡㅡㅡㅡ

2 Comments
각오빠 06.15 15:44  
굿
인터넷7 06.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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