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분석] 1월30일 웨스트햄 리버풀
TV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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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23:53
최근 공식전 4경기 1무3패를 기록하고 있는 웨스트햄. 주말 브로미치와의 FA컵 홈경기에서 0-1로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1.5군 정도로 경기에 임하기는 했지만 답답한 경기력으로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 특히 FW 야르몰렌코 MF 안데르손,스노드그라스,윌셔 DF 프레데릭스,마수아쿠 GK 파비안스키 등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계속될 예정이다. 리버풀 상대로 최근 6경기 2무4패로 약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원정에 나서는 리버풀. 3부리그 클럽 슈르스버리와의 FA컵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다만 로테이션을 통해 주축 선수들에게는 충분한 휴식을 주는 모습. 리그 22승1무로 역대급 페이스로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FW 마네 MF 샤키리,랄라나,밀너 DF 클라인이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23경기 15실점만 허용한 리그 최고의 수비진에 FW 피르미누,살라가 건재하고 특유의 강한 압박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 교체 이후에도 확실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웨스트햄.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 FA컵에서도 탈락하는 등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리버풀 상대로는 최근 2무4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리그 22승1무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웨스트햄이 감독 교체에도 많은 부상자들 공백이 이어지면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앞세운 리버풀의 연승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리버풀의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웨스트햄이 공수에 걸친 부상자 공백으로 정상 전력이 아니라는 점에서 리버풀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일반: 웨스트햄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