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월27일 인천전자랜드 고양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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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분석] 1월27일 인천전자랜드 고양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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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70-7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60-7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6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4쿼터(11-22) 마지막 7분 동안 14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한 경기. 팀 외곽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김낙현을 고립 되게 만드는 차바위, 강상재등 포워드 라인의 지원이 부족했던 탓에 4쿼터에 상대의 지역방어를 끝까지 깰수 없었던 상황. 또한, 상대가 추격해 왔을때 골밑을 비우고 3점슛을 시도했던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방향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고양오리온 직전경기(1/25)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8-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83-9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4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허일영(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부상 복귀전 보다는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승부처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고 최진수의 결장이 이어진 경기. 이승현과 새롭게 영입한 유터가 골밑에서 묵직한 파워와 수비를 선보였지만 야투(36.3%)와 3점슛(26.7%)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수비 변화를 줬지만 조직력이 좋지 못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패전의 내용.

인천전자랜드 토종 포워드 라인에 배치 된 선수들이 좋은 상대성을 보였던 팀이 고양오리온 이였다. 인천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인천전자랜드가 78-65 승리를 기록했다. 트로이 길렌워터가 고양오리온의 그물망을 쉴 새 없이 흔들었고 김낙현이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가운데 벤치에서 출발한 정영삼(9득점)의 알토란 득점이 더해진 경기. 토종 빅맨 이대헌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으며 김지완의 성실한 플레이도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반면, 고양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에 있었던 탓에 기동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32-25)에서 우위를 턴오버(16-9) 싸움에서 완패 때문에 살리지 못한 경기. 3점슛(4/15, 26.7%)이 침묵하면서 상대의 지역방어를 깰수 없었고 보리스 사보비치가 흔들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인천전자랜드가 원정에서 79-72 승리를 기록했다. 머피 할로웨이, 새넌 쇼터가 14득점을 합작하는데 그쳤지만 토종 라인업의 강력한 힘을 보여준 경기. 부진상의 아픔을 딛고 팀에 돌아온 김낙현(23점, 3점슛 5개)의 슛이 폭발했고 토종 빅맨 이대헌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면서 알토란 16득점을 적립했던 상황. 무엇보다, 외국인 선수가 야투 난조를 보인 경기에서 토종 선수 4인방(김난현, 이대헌, 강상재, 차바위)이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가운데 수비로 승리의 해법을 찾았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오리온은 상대의 맞춤형 수비전술을 깨지 못하고 조던 하워드와 최진수가 침묵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자랜드가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2-73 승리를 기록했다.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불리한 일정에 있었지만 김낙현이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전현우(15점), 차바위(14점)등 국내파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던 경기. 반면,고양 오리온은 상대 보다 턴오버가 적었고 3점슛 성공률은 높은 경기였지만 리바운드 싸움(30-39)에서 밀렸고 백코트를 책임진 이현민이 22분여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박재현과 한호빈의 부상으로 마땅한 대처 방안이 없었던 경기.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지만 새롭게 영입한 유터가 상대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고 생각된다.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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