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월27일 원주DB 서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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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분석] 1월27일 원주DB 서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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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는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95-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84-64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3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상무에서 돌아온 두경민이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감각적인 패스를 배달했고 허웅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던 경기. 팀 공격 루트가 다양화 되었고 치나누 오누아쿠, 김종규, 윤호영으로 구성 된 동부산성 높이의 힘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칼렙 그린이 세컨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다는 것도 희망적 이다.


서울삼성 직전경기(1/25)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0-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6-6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9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닉 미네라스(20득점 6리바운드)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장민국(15득점 3점슛 3개)과 문태영(10득점 5리바운드)이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4쿼터(26-12)에 3점슛 5개를 집중 시켰던 역전승의 경기. 톰슨이 데뷔전에서 19분 31초 동안 9득점 11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하며 수비, 리바운드 강화 효과가 나타났고 베테랑 김동욱의 투혼도 나왔던 상황. 다만, 경기중 대체 불가 자원이 되는 토종 빅맨 김준일이 부상을 당하면서 팀은 승리했지만 이상민 감독은 웃을수 없었던 하루.

입대 전 정규리그 MVP를 받았던 두경민이 상무에서 전역하면서 백코트 전력이 강화 된 원주DB 이며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홈에서 93-80 승리를 기록했다. 김현수(25점)가 앞선 라인에서 활역을 불어 넣으면서 전체적인 팀의 기동력과 스페이싱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천기범(10점)의 각성도 나타난 경기. 닉 미네라스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김준일은(9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무려 19개 턴오버가 쏟아져 나오면서 스스로 자멸했던 경기. 켈렙 그린이 고군분투 했지만 치나누 오누아쿠가 아버지의 장례식 때문에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가동할수 없었던 4분48초의 시간 동안 골밑 수비에 구멍이 생겼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요소.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92-82 승리를 기록했다. 윤호영, 허웅, 김민구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신인 김훈이 3점슛 5개 포함 17득점을 폭발시켰고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한 김청모가 김현호, 김태술을 도와서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피로가 누적 된 김준일은 24분여 출전 시간 동안 4득점에 그쳤으며 3점슛 성공률은 25%(7/28)에 묶였고, 11차례 스틸에 성공했으나 속공의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100-90 승리를 기록했다. 닉 미네라스(27점 2리바운드), 김준일(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맹활약을 펼쳤고 턴오버를 최소화 하는 플레이로 역전에 성공할수 있었던 경기. 김준일이 중거리슛을 많이 성공시키자 김준일에게 집중 되었던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이관희(1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광철(1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백코트 조합의 패스와 움직임도 좋았으며 부진에 빠져 있던 문태영도 벤치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쳤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1쿼터(21-11) 쾌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김종규가 휴식을 위해서 벤치로 들어간 3쿼터(20-32) 수비가 무너졌고 리그 최다 턴오버 팀의 불안요소가 되는 상대 보다 9개가 많았던 턴오버(23개)가 쏟아져 나오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상대전에서 효율성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칼렙 그린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낼것이며 삼성은 김준일의 부상이 치명타가 될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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