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월27일 서울SK 안양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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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분석] 1월27일 서울SK 안양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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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2-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68-8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13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4쿼터(22-11)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무한 스위치로 짠물수비를 보여줬으며 전성현(19점)의 맹활약이 나오면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상대전에 강점을 갖고 있는 브랜든 브라운의 활약도 이어졌으며 김철욱이 오세근의 빈자리를 채웠던 상황. 또한, 안양KGC 특유의 압박수비 능력이 이재도, 전성현의 합류로 가용 자원이 많아지면서 체력적인 문제점 없이 4쿼터에 상대가 지쳤을때 더욱 힘을 낼수 있었다는 부분도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서울SK는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4-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2-6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13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4쿼터(12-26)에 3점 라인 수비가 무너졌고 안영준이 경기 시작 후 1분6초 만에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한 경기. 볼 소유 시간이 많았던 포워드 라인의 패스 게임 때문에 무리한 3점슛 시도를 늘어나게 만들었고 자밀워니의 공격 옵션을 제외하고는 승부처에 동반 야투 침묵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상대의 공격이 득점으로 마무리 되자 SK의 장점이 되었던 얼리 오펜스가 전혀 되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안양KGC는 수비의 핵심이 되는 양희종의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또한, 오세근의 공백을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빠른 기동력을 통해서 메울수 있었지만 포워드진의 높이가 높은 SK를 상대로는 미스 매치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홈에서 76-71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가 2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상대 수비가 미처 정돈 되기 전에 빠른 스피드 농구로 김선형이 팀을 승리를 이끌었으며 2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최준용이 3~4쿼터에 14득점을 몰아넣은 '타짜'로서 모습도 나타난 상황. 반면, 안양KGC는 백투백 원정이였으며 크리스 맥컬러가 30득점을 폭발시키며 인사이드를 지켜주고 토종 선수들의 수비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97-88 승리를 기록했다. 브랜든 브라운(39점, 13리바운드)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압승을 기록하고 갈비뼈 부상을 당한 오세근이 부상 투혼이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었던 경기. 반면, 서울SK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전반전(55-49)과 달리 후반전에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크게 밀렸으며 선수들의 지나친 자신감이 무리한 플레이로 나타나면서 독이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백투백 원정에서 81-70 승리를 기록했다.자밀 워니가 11개 야투시도에서 10개를 놓치는 극심한 야투 부진을 보였지만 헤인즈(17점,9 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오세근을 수비해낸 김민수(26점, 3점슛 6개)의 3점슛도 폭발했던 경기. 반면, 안양KGC는 브랜든 브라운(18점, 16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왔고 전반전(41-41)은 대등하게 버텨냈지만 후반전(29-40)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혔던 오세근을 이용한 공격 옵션을 지속해서 무리하게 사용했던 것도 결정적인 '악수'가 되었던 경기. 

안양KGC를 상대로 요긴하게 쓰일수 있는 SK의 3-2 드롭존 수비 전술은 여전히 위력이 있었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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