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월27일 대한항공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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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분석] 1월27일 대한항공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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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1,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5:23, 23:25, 19: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8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국가대표 차출 이후 돌아온 정지석과 곽승석이 동시에 터지지 않고 번갈아서 한명씩만 터졌던 문제점이 사라졌고 비예나(22점, 63.33%)가 팀의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서브 에이스(4-4) 싸움은 동일했지만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드는 목적타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가면서 블로킹(6-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또한, 김규민(12점, 91.67%)의 활약으로 속공 득점에서 크게 앞설수 있었고 공격 옵션이 많은 대한항공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한선수 세터의 현란한 볼 배급이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4)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5:20, 20:25, 25:21, 29:2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20:25, 25:20, 15:25, 25:20,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1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서브에이스 6개 포함 31점(57.14%)을 기록한 레오가 상승세의 컨디션을 이어갔고 서브(10-3)와 블로킹(8-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면서 빠른 공격에 강점이 있는 송명근(19점, 42.86%)의 위력이 3세트 부터 살아났으며 전진선이 들어가서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했던 것도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효과로 이어진 상황. 다만, 범실(43-26)이 지나치게 많았다는 것은 찜찜한 뒷맛을 남기는 이유가 되었다.

국가대표팀 에서 돌아 온 선수들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대한 항공 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1(27:29, 25:14, 25:14,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비예나(27점, 68.57), 정지석(17점, 83.33%)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던 경기.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고 불안한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면서 2세트 이후 부터는 상대를 압도할수 있었는데 블로킹 싸움에서 무려 13-4 스코어를 만들어 냈던 상황. 반면, OK저축은행은 세터 이민규와 리베로 조국기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서브 리시브가 너무 많이 흔들렸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렸던 탓에 눈에 보이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날수 밖에 없었고 블로킹(4-13)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다만,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레오(23점, 51,22%)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이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3-2(25:17, 23:25, 25:19, 23:25, 15:4) 승리를 기록했다. 비예나(33점, 58.33%), 정지석(19점, 78.26%), 곽승석(11점, 76.92%), 김규민(10점, 55.56%)이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서브(7-3)와 블로킹(13-7)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승부처에 곽승석은 서브 리시브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상황. 반면, OK저축은행은 조재성(22점, 58.33%)과 송명근(19점, 55.17%)이 분전했지만 레오의 결장 공백이 컸고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대한항공과 달리 조재성과 송명근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홈에서 3-0(25:17,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22점, 74.07%)가 파괴력이 있는 공격력을 선보였고 토종 에이스 송명근(11점, 52.94%)이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레오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비예나(16점, 56.00%)의 분전은 나왔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블로킹(3-7) 득점에서 밀리는 가운데 유효 블로킹은 2개 밖에 되지 않았던 경기.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컵대회 결승 3-0(25:22, 25:20, 29:27)과 예선에서 3-2(23:25, 25:19, 18:25, 25:20, 15:13)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경기력의 기복이 아직 유효한 대한항공 이라고 생각되며 절정의 서브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레오를 앞세운 OK저축은행이 상대존 2연패를 끊기 위해서 거센 저항을 펼칠 것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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