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월23일 안양KGC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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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분석] 1월23일 안양KGC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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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88-8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78-8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12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무한 스위치로 짠물수비를 보여줬으며 크리스 맥컬러(33득점, 3점슛 5개)의 맹활약이 나오면서 4쿼터(24-17)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상무에서 전역에서 팀에 합류한 이재도, 전성현의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며 기승호와 양희종은 오세근의 빈자리를 채웠던 상황. 또한, 안양KGC 특유의 압박수비 능력이 이재도, 전성현의 합류로 가용 자원이 많아지면서 체력적인 문제점 없이 4쿼터에도 건재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원주DB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94-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93-76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3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상무에서 돌아온 두경민이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감각적인 패스를 배달했고 허웅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던 경기. 팀 공격 루트가 다양화 되었고 치나누 오누아쿠, 김종규, 윤호영으로 구성 된 동부산성 높이의 힘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독감으로 고생하고 있던 칼렙 그린이 휴식기 동안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는 것도 희망적 이다.

윤호영에 대해서는 양희종, 기승호가 매치업이 가능하지만 김종규에 대한 매치업이 김철욱 밖에 없다는 것이 안양KGC의 고민이 될것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98-88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맥컬러가 인사이드를 지켜주고 그동안 찬스에서 슛을 자신있게 시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던져야하는 타이밍에 자신있게 슛을 올라갔고 14개 3점슛을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다만, 3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친 양희종의 야투 난조로 원주DB의 지역 방어에 고전했던 모습을 불안 요소로 남았다. 반면, 원주DB는 무려 22개 턴오버가 쏟아져 나오면서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던 경기에서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연장전 승부를 펼치고 결국에는 헛심만 쓰게 된 경기. 켈렙 그린과 허웅이 분전 했지만 했지만 치나누 오누아쿠가 아버지의 장례식 때문에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가동할수 없었던 탓에 켈렙 그린의 부담이 늘어났고 연장전에는 칼렙 그린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골밑 수비에 구멍이 생겼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원정에서 78-77 승리를 기록했다. 브랜든 브라운(35점 17리바운드)과 오세근(16점 8리바운드)이 인사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경기. 또한, 빠른 패스게임으로 미스매치 상황을 만들고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 냈다. 반면, 원주DB는 윤호영, 김현호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중 허웅 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한 경기. 김태술, 김민구의 체력적인 부담이 늘어났고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관리가 필요한 김종규도 오세근과 매치업에서 고전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86-81 승리를 기록했다. 2쿼터 한때 16점차 까지 뒤졌던 경기 흐름을 뒤집은 경기. 김종규가 토종 빅맨 싸움에서 오세근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는 가운데 치나누 오누아쿠가 높이 싸움에서 큰 힘이 되었고 윤호영은 김종규, 치나누 오누아쿠와 함께 새롭게 결성 된 '동부산성'의 위력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력을 선보인 상황. 반면, 안양KGC는 상대의 거친 몸싸움에 평정심이 흔들리고 낮은 3점슛 성공률(11/37, 29.7%) 때문에 대역전패를 당한 경기. 

입대 전 정규리그 MVP를 받았던 두경민이 상무에서 전역하면서 백코트 전력이 강화 된 원주DB 이며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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