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 [KBL 분석] 서울삼성 vs 인천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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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KBL 분석] 서울삼성 vs 인천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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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홈) vs (원정)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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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8411592169.gif KBL 15778411594046.gif 01.01(수) 17:00 15778411596024.gif잠실 실내체육관 15778411597888.gifSPOTV
7위 팀순위 4위
12승 15패 (0.444) 승률 15승 12패 (0.556)
78.3 평균득점 78.6
80.1 평균실점 77.7


서울삼성이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4라운드 맞대결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삼성은 12승 15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시즌 기록한 11승을 이미 뛰어넘었고 국내선수들의 활약상도 아주 준수하다. 안양KGC와 치른 원정경기서 아쉬운 1점 차 패배를 떠안은 상황. KGC 특유의 홈콜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1패를 적립하고 말았다. 하지만 원정 6연전을 치른 만큼 피로도는 여전히 쌓여 있다. 김광철, 장민국, 델로이 제임스 등이 나서는 벤치의 힘도 떨어지는 편.

전자랜드도 갈 길이 바쁘다. 시즌 초반의 상승세가 사라진 가운데 15승 12패로 뒤가 서늘한 상황이다. 순위는 4위. 박찬희가 빠진 이후 도리어 오펜스 리듬이 살아났다. 부산KT와 원주DB, 고양오리온을 잇달아 잡아낸 것도 슈팅이 되는 선수들로 베스트 5 라인업을 짠 덕분이 컸다. 득점왕 출신 트로이 길렌워터의 컨디션도 하늘을 찌른다. 덕분에 머피 할로웨이의 부담이 현저히 줄었다. 김낙현, 김지완으로 이어지는 다이내믹 백코트 역시 천기범-이관희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전자랜드가 최근 3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퍼리미터 공격력이다. 스몰라인업의 효율을 극대화한 유도훈 감독의 선택도 성공을 맛봤다. 반면, 삼성은 김준일, 닉 미네라스 이외엔 쓸 만한 빅맨 자원이 많지 않은 데다 빅라인업의 위력도 낮은 편이다. 삼성의 패배가 유력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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