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뉴캐슬 토트넘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7월 16일 뉴캐슬 토트넘 스포츠 분석

뉴캐슬
뉴캐슬(13위, 무승무패패)이 급작스럽게 무너지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2패 1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 그간 좋은 활약을 했던 생 막시맹(AMF, 최근 3경기 3도움)이 경미한 부상을 털고 복귀했던 직전 경기에서는 단 1회의 슈팅만을 시도했을 뿐이며, 알미론(AMF, 최근 3경기 2골) 역시 부침했다. 역습에 능한 게일(FW, 최근 4경기 2골 1도움) 정도만이 만회 득점을 올렸을 뿐이다. 워낙 단편적인 운영 방침을 고수하며, 이들의 패턴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클럽들이 대비 중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토트넘처럼 수비지향적인 클럽을 상대로는 역습 효율을 높일 수 없다. 생 막시맹의 페이스가 직전 경기보다는 낫겠지만, 정점의 페이스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뉴캐슬 : 르죈(DF , ★★★, 부상), 클라크(DF, ★★, 부상), S.롱스태프(MF, ★★, 부상), 헤이든(MF, ★★★, 부상), 캐롤(FW, ★★, 부상)
생 막시맹(AMF)이 부상을 털고 복귀함에 따라 치명적인 결장 이탈은 없다. 헤이든(MF)의 이탈이 다소 아쉽지만, 셸비(MF)가 적절히 대처하고 있다.

토트넘
토트넘(8위, 승패승무승)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언급한 3경기에서는 단 1실점만을 내어줬을 뿐이다. 알더베이럴트(DF)를 축으로 산체스(DF), 다이어(DF), 베르통언(DF) 등이 번갈아 파트너로 낙점됐고, 수비 라인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 뉴캐슬의 공격 패턴은 비교적 정형화되어 있다. 예측 가능한 수준의 패턴으로 토트넘의 후방에 큰 부하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속도전에서는 우세가 확실시되지 않는다. 측면 풀백 자원들이 수세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자. 최대 1실점 정도는 허용할 수 있겠다.
케인(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의 활동량과 성실함은 인상적이지만, 정작 필요한 득점력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손흥민(FW, 최근 3경기 1골 1도움)과 모우라(AMF, 최근 10경기 0골 0도움)의 침투 역량에 대한 의존도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이들의 공격 패턴도 매우 정형적이다. 그간 홈에서의 뉴캐슬은 수비 동세가 안정적인 편이었다. 멀티 득점을 보장하기는 어렵겠다.

토트넘 : 포이스(DF, ★★, 부상), 탕강가(DF, ★★, 부상), 다이어(DMF, ★★, 징계)
FA컵에서 노리치 시티의 팬과 물리적인 충돌을 빚은 다이어(DMF)에게 징계가 주어졌다. 산체스(DF)나 베르통언(DF)이 알더베이럴트의 짝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근래 두 선수 모두 알더베이렐트와의 준수한 합을 선보였다. 치명타는 아니다.

최종 스포츠 분석

뉴캐슬 VS 토트넘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7득점 7실점 (토트넘 우세)
2. 뉴캐슬 홈 성적 : 17전 6승 8무 3패 (홈 무실점 41%, 홈 무득점 29%)
3. 토트넘 원정 성적 : 17전 3승 7무 7패 (원정 무실점 12%, 원정 무득점 24%)

◎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2-1 (뉴캐슬 승)

◎ 결론 & 베팅 방법
무승부를 예상한다. 뉴캐슬이 저조한 성적을 냈던 두 경기는 모두 원정 경기였고, 상대의 기세도 좋았다. 이번 홈 일정에서는 ‘원정 열세’ 토트넘을 상대로 충분히 힘을 낼 수 있다. 충분한 공격 효율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패하지 않을 정도의 밸런스는 기대해도 좋다. 무엇보다 생 막시맹(AMF)이 준수한 컨디션으로 본 일정에 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토트넘의 운영 패턴은 뉴캐슬만큼이나 뻔한 편이다. 비효율적인 역습 전개로 인해 승점이 토막 날 수 있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뉴캐슬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무승부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