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칼리아리 레체 분석 세리에A 축구

7월 13일 칼리아리 레체 스포츠 분석

칼리아리
“칼리아리는 지난 시즌 15위를 기록했고, 전력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다행히 칼리아리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갖춘 팀.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니콜로 바렐라를 인터밀란에 내줬지만, 나잉골란과 함께 나히탄 난데즈까지 영입하며 중원은 오히려 더 두터워졌다. 마무리 과정에서 큰 문제를 보여왔던 칼리아리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리그 31경기에서 10승 10무 11패 기록. 25라운드 종료 이후 월터 젠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레체
레체는 승격팀으로, 세리에B에서 2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파블로 리베라니 감독 체제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낸 레체지만, 자산규모가 그리 크지않은 팀이기 때문에 여름이적시장에 이렇다 할 보강을 이뤄내진 못했다. 잔류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리그 31경기에서 7승 7무 17패 기록.

최종 스포츠 분석

칼리아리 VS 레체

# 주요 부상자 명단
칼리아리 : 루카 페예그리니(주전 레프트백), 루카 체피텔리(주전 센터백)
레체 : 루카 로세티니(주전 센터백)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 레체 홈에서 2-2 무승부
* 칼리아리, 홈에서 6승 2무 7패 / 평균 1.9득점, 1.7실점
* 칼리아리, 재개 이후 6경기 2승 2무 2패
* 레체, 원정에서 4승 2무 9패 / 평균 1.1득점, 2.5실점
* 레체, 재개 이후 6경기 1승 0무 5패

# 흐름 예상
칼리아리는 부진을 이유로 감독을 교체했고, 젠가 감독 체제에서의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나잉골란이 복귀하면서 시메노에, 페드로 등이 되살아나고있다. 레체는 무게중심이 꽤 앞쪽에 있는 팀으로, 강팀 상대로도 라인을 그다지 내리지않고 역습을 노리는 팀이다. 레체만이 가진 공격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평균 2.3실점의 허약한 수비조직력때문에 대량실점으로 무너지는 패턴이 대부분이다. 사실, 칼리아리도 공격성향이 매우 강한 팀이었지만, 젠가 감독 체제에서는 라인을 좀 더 내리고 한 골 승부를 바라보는 축구를 하고있다. 이러한 스타일이 중상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는 효과적이겠지만, 레체와 같이 변수를 잘 만들어내는 공격적인 팀을 상대로는 오히려 주도권을 빼앗겨 칼리아리만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역배당을 노려보자.

# 배팅 전략
* 칼리아리 패
* 칼리아리 -1.0 핸디캡 패
* 2.5 오버”

레체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