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KBL 분석] 인천전자랜드 vs 부산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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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팀순위 | 5위 |
12승 12패 (0.500) | 승률 | 13승 12패 (0.520) |
78.3 | 평균득점 | 82.0 |
78.2 | 평균실점 | 82.0 |
인천전자랜드가 부산KT를 호으로 불러들여 성탄절 매치업을 벌인다. 전자랜드는 흐름 반전이 시급하다. 24경기를 치른 현재 성적은 고작 12승 12패. 선두권을 내달렸던 시즌 초반의 경우, 한 박자 빠른 공수전환,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통해 훌륭한 행보를 내보였지만 주말 백투백 일정을 모두 패하는 등 흐름이 완전히 꺾이고 말았다. 다행히 트로이 길렌워터, 머피 할로웨이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은 훌륭하다. 야투 슬럼프에 빠졌던 강상재도 살아날 여지를 내보였다.
KT 역시 머리가 아픈 건 마찬가지다. 허훈의 부상 때문. KT는 허훈이 빠진 지난 17일부터 내리 3연패 중이다. 시즌 성적도 13승 12패로 떨어졌다. 활발한 투 맨 게임, 픽앤팝 등 여러가지 패턴 플레이와 스페이싱에 의한 외곽 전술로 재미를 봤지만 허훈 한 명 빠지자 조직력이 우루루 무너지고 말았다. 최근 3연패 과정에서 팀 턴오버를 19개나 저지르는가 하면 바이런 멀린스, 알 쏜튼, 양홍석도 나란히 부진에 빠졌다. 김윤태, 조상열로는 허훈의 빈자리를 메우긴 역부족이다.
전자랜드의 경우, 할러웨이와 길렌워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김낙현, 강상재, 차바위 등 국내선수들의 면면은 KT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성탄절 매치업은 홈코트 이점이 아주 크게 작용되는 특별한 변수를 지니고 있다. 전자랜드가 홈에서 1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KT 역시 머리가 아픈 건 마찬가지다. 허훈의 부상 때문. KT는 허훈이 빠진 지난 17일부터 내리 3연패 중이다. 시즌 성적도 13승 12패로 떨어졌다. 활발한 투 맨 게임, 픽앤팝 등 여러가지 패턴 플레이와 스페이싱에 의한 외곽 전술로 재미를 봤지만 허훈 한 명 빠지자 조직력이 우루루 무너지고 말았다. 최근 3연패 과정에서 팀 턴오버를 19개나 저지르는가 하면 바이런 멀린스, 알 쏜튼, 양홍석도 나란히 부진에 빠졌다. 김윤태, 조상열로는 허훈의 빈자리를 메우긴 역부족이다.
전자랜드의 경우, 할러웨이와 길렌워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김낙현, 강상재, 차바위 등 국내선수들의 면면은 KT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성탄절 매치업은 홈코트 이점이 아주 크게 작용되는 특별한 변수를 지니고 있다. 전자랜드가 홈에서 1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