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삼프도리아 칼리아리 분석 세리에A
7월 16일 삼프도리아 칼리아리 분석 세리에A 축구
7월 16일 삼프도리아 칼리아리 스포츠 분석
삼프도리아
삼프도리아(14위, 패승승패승)의 최근 페이스는 준수하다. 최근 4경기에서는 3승 1패를 기록했는데, 아탈란타(2-0 패)에게 당한 완패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득점 승리를 따냈다. 가비아디니(FW, 최근 3경기 2골), 라미레즈(MF, 최근 4경기 2골 1도움), 콸라이렐라(FW, 최근 5경기 5골 1도움)가 체력을 안배하며 출전,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이들에게 유리한 정배당이 주어진 궁극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의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경기당 평균 13회 / 최소 허용 부문 8위)가 매우 낮다는 점도 긍정 요소다. 후술하겠지만, 칼리아리의 득점력은 저조하며, 주 득점원들도 페이스가 떨어진다. 중원에서의 장악 구도에서 근소한 우위가 예상되는 만큼 큰 사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프도리아 : 토넬리(DF, ★★, 부상), 페라리(DF, ★★★, 부상), 비에이라(DMF , ★★, 부상)
요시다(DF), 콜리(DF) 조합의 안정감은 신뢰해도 좋다. 적어도 정적인 환경에서 두 선수 간 합은 보장되는 편이다. 여기에 토스비(MF)와 같은 미드필더는 3-4선 라인에 큰 보탬이 된다.
칼리아리
칼리아리(11위, 승무패무무)의 짠물 수비가 최근 세리에 A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근래 치른 5경기에서 1실점을 초과 허용한 경우는 단 1회 뿐이며, 해당 일정도 4-2 완승(vs 토리노)을 따냈다. 로그(MF), 난데즈(DMF)를 축으로 두터운 허리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클럽들이 측면을 배회하면서 전개 템포를 상실하거나 도리어 역습을 허용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칼리아리의 운영 효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명확한 한계는 득점력이다. 그간 준수한 활약을 하던 페드로(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의 포문이 닫혔고, 시메오네(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는 페이스가 더 나쁘다. 2골 이상의 멀티 득점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칼리아리 : 펠레그리니(DF, ★★, 부상), 올리바(MF, ★★, 부상), 파볼레티(FW, ★, 부상)
치명적인 부상 악재는 없다. 워낙 보수적인 선수 기용을 해왔던 터라, 현 시점처럼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환경은 낯설다. 근래 운영 플랜을 단조롭게 구성하거나, 활동량을 줄이는 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이유다.
최종 스포츠 분석
삼프도리아 VS 칼리아리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삼프도리아 홈 성적 : 16전 5승 4무 7패 (홈 무실점 31%, 홈 무득점 31%)
3. 칼리아리 원정 성적 : 16전 4승 8무 4패 (원정 무실점 25%, 원정 무득점 19%)
◎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0-0 (무승부)
◎ 결론 & 베팅 방법
삼프도리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들어 부쩍 개선된 칼리아리의 수비 대응 방식은 인정해야 하나, 삼프도리아처럼 효율적인 역습과 측면 공략이 가능한 상대는 늘 버거웠다. 가뜩이나 칼리아리의 원정 대응 방식을 신뢰할 수도 없다. 삼프도리아의 슈팅 억제 능력이 수준급에 올라있다는 점 역시 반드시 인지해야 하는 포인트다. 무난한 홈 승, 언더(2.5 기준)을 점친다. 위험 부담은 다소 큰 편이다. 안전을 위한다면 언더 접근이 옳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삼프도리아 승 (추천 x)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삼프도리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